'내마음의꽃비' 125회 예고, 혜주 수창에 "난 가짜" 분노…"니가 왜 가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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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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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예고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내마음의꽃비' 125회에서 선호(지은성)가 강원도 지사로 쫓겨날 뻔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혜주(정이연)가 수창(정희태)을 찾아가 말다툼을 한다.

9월 1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5회에서 수창을 찾아간 혜주가 "선호오빠 강원도 지사로 내쫒으려고 했던 게 사실이에요?"라고 묻자, 수창은 "그 놈이 어찌나 사사건건 잘난척을 하고…"라고 말한다.

이에, 화가 난 혜주는 "오빤 극장주 진짜 아들이잖아요, 난 가짜고!"라고 하자, 수창은 "니가 왜 가짜야!"라며 버럭 소리를 지른다.

124회에서 민승재(박형준)은 천일란과 정희태 사이를 의심하게 되고, 옛 기억을 떠올리며 진짜 서연희(임채원)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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