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창편’ 순간 시청률 14%까지 치솟아! 시즌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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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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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이 시즌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26일 방송한 ‘삼시세끼 고창편’ 9회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1.8%, 최고 14%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 네 사람이 김치 수제비를 먹는 장면이었다. 또한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7.2%, 최고 8.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저녁 식사 메뉴로 마파두부와 짬뽕 국물을 선보였다.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마법처럼 만들어낸 차승원 표 요리에 나머지 세 사람은 연신 “대박”을 외쳤고 땀을 뻘뻘 흘리며 요리를 맛봤다. 이어 다음날 아침 이들은 밥이 갑자기 쉰 돌발 상황에 직면했지만, 차승원은 임기응변을 발휘해 김치 수제비를 만들어 내며 어떤 상황에서든 척척 요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오리들의 논농사 마지막 출근과 은퇴식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벌레와 잡초로부터 논을 잘 지켰던 한 달여의 오리들의 활약이 끝이 난 것. 처음엔 물에서 수영하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새끼 오리들은 어느새 벼와 함께 쑥쑥 성장했고, 이제는 일이 끝나면 알아서 논 밖으로 나오는 달라진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유해진은 닭장을 개조해 오리들의 새집을 만들어 줬고, 네 사람은 “오리 덕분에 상당히 행복했다”며 오리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박수를 전했다.

잔잔한 일상만으로도 안방극장에 소소한 웃음과 치유감을 선사하고 있는 tvN ‘삼시세끼 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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