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플라잉, 9월 5일부터 경주엑스포 내 ‘백결공연장’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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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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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오후 2시 30분, 추석연휴·가을여행주간 할인 혜택

플라잉 공연 장면.[사진=경주세게문화엑스포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엑스포는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이 오는 9월 5일부터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매일 오후 2시 30분 올해 하반기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잉’은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6년 차를 맞은 경주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이다.

‘플라잉’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경주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하고, 하계 휴식기 및 타 지역 순회공연을 가졌다.

5월부터 시작된 외부공연은 제주도, 경남 사천, 전북 김제, 부산, 경기 수원, 경남 거창, 경북 군위 등으로 이어지며 전국에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휴식기와 타 지역 공연을 마치고 다시 경주로 돌아온 ‘플라잉’은 하반기 공연을 기다린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추석연휴가 포함된 오는 9월 10~18일까지 9일간, 가을여행주간인 10월 14일~11월 6일까지 14일간 대인, 소인 모두 1만5000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의 정상가는 대인 3만원, 소인 2만원이다.

경주엑스포는 더 많은 관객들이 ‘플라잉’을 즐기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하반기 추석연휴, 크리스마스 등의 기간에는 특별공연과 문화 나눔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플라잉’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경주를 찾는 관람객의 오감을 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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