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세계시민의식을 통한 다문화학생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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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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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문화 학생 글로벌브릿지 사업 개강

▲다문화 학생 청소년 글로벌브릿지 개강식[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다문화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글로벌브릿지 교육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글로벌브릿지 교육과정은 다문화학생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선문대학교에서 다문화학생의 잠재능력을 적극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학생이 올바른 국가관과 세계시민의식을 통한 정체성 강화, 창의적 문제 해결 증진, 상생정신과 리더십 함양으로 미래에 진정한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 및 역사 교육, 온라인 교육활동, 여름캠프, 체험활동, 진로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6일까지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이후 월별 프로그램을 거쳐 내년 1월 21일 수료식과 함께 마무리된다.

 도교육청 전석진 학교교육과장은 “글로벌브릿지 교육과정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가진 꿈과 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들이 세계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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