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걸그룹 템파이브, 8일 국내서 첫 싱글 앨범 '미라클' 발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6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필리핀 걸그룹 템파이브 [사진=이캐스트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필리핀 소녀들로 구성된 걸그룹 ‘템파이브(TemFive)’가 K-POP 본고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템파이브는 빼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이들은 8년 지기 친구로 어릴적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면서 우정을 키워왔다.

4명 모두 가수를 꿈꿨지만 대학 졸업 후 현실의 문 앞에서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식당 점원이나 아르바이트로 모델을 전전해 왔다고. 하지만 수차례의 도전 끝에 오디션을 통해 꿈에 그리던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소속사 이캐스트컴퍼니는 “필리핀 현지법인 파트너 JW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손을 잡고 템파이브가 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에서 동시에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힘겨운 현실을 이겨내고 머나먼 타국 땅에서 도전하는 모습이 해피 바이러스가 되어 이 시대의 희망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템파이브(Temfive)의 싱글 앨범 ‘미라클(MIRACLE)’은 오는 8월 8일 국내 각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 구글 뮤직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