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피겨 경기장 크레인 사고로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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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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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평창올림픽 경기장 공사 중 크레인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교동 피겨스케이트장 ‘아이스 아레나’ 신축공사현장에서 8t 카고크레인 붐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 있던 곽 모(52) 씨와 안 모(54)씨가 15m 아래로 추락해 곽 씨가 숨지고 안 씨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크레인 바스켓에서 철골 구조물에 와이어를 끼우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차량과 붐대의 연결 부분 나사가 부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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