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요섹남녀' 첫 번째 공식, 부엌칼부터 구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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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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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잼] '요섹남녀' 첫 번째 공식, 부엌칼부터 구분하자


감자의 상한 부위를 도려낸다면? [2점]

① 광선검
② 커터칼
③ 식도
④ 요술봉


문제가 너무 쉬웠죠?

어떤 칼이든 가능하겠지만
칼의 종류와 용도를 알면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대요!


#일반 식도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기본' 식도!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활용이 다양하죠

사용도: ★★★★★


#식도 부위별 사용팁

칼끝- 고기 살과 뼈를 가르거나 채소 꼭지를 딸 때 사용
중앙- 면이 넓어 채소나 육류를 썰 때 사용
밑동- 날카롭지 않아 채소의 흠집을 도려낼 때!
칼배- 넓은 면적으로 마늘, 새우, 두부를 으깰 때
칼등- 생선이나 채소의 껍질을 벗길 때

*위생을 위해 '육류용'과 '채소용'을 따로 사용해주세요~


#과도

식도에 비해 작고 가벼워 사용하기 쉬워요.
사과나 배처럼 둥글고 단단한 과일의 껍질을 깎을 때 유용하죠

사용도: ★★★★☆


#빵칼

칼날이 톱니 모양이에요~
빵은 물론 토마토 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썰거나
치즈까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자를 수 있죠!

사용도: ★★★☆☆


#중식도

면적이 넓고 묵직해서 채소를 썰거나
닭 뼈도 쉽게 자를 수 있어요.
닮은꼴로는 '클리버'나이프가 있죠~

사용도: ★★★★☆


요로코롬 마늘이나 새우 다지기까지!


이외에도

과일의 얇은 껍질을 제거할 때 쓰는 '제스터'
조개류의 껍질을 벌리는 '굴칼(오이스터 나이프)' 등

다양한 칼이 있지만,
가정에서는
위에 소개한 4종류면 충분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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