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중국 나인유·밍통과 ‘오디션 웹게임’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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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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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빛소프트는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 '밍통 테크'와 함께 '오디션 웹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진=한빛소프트 제공]


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한빛소프트는 28일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 ‘밍통 테크’와 계약을 체결하고,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오디션 웹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밍통은 열혈강호와 뮤, 新천상비 등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유명 게임 IP를 웹게임으로 개발해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웹게임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3사는 오디션의 IP를 활용한 오디션 웹게임을 개발, 중국을 포함해 오디션이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주요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다.

밍통 테크는 웹게임 개발과 관련된 모든 권한을 갖게 되며, 나인유는 중국 오디션 서비스사로서 각종 감수 역할을 전담할 전망이다.

개발사인 밍통에 따르면 정식 타이틀명은 ‘낭만 오디션’ 또는 ‘오디션 웹버전’으로 기획 중이다. 기존의 핵심 코드를 유지하고, 중국 시장을 겨냥해 화려하게 채색된 아바타와 창의적으로 구축된 소셜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올해부터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라인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준비 중인 결과물들은 올 3분기부터 도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사의 핵심 콘텐츠들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개발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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