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첫 정규 앨범으로 음악적 변신…"새로운 매력 보여줄 때가 됐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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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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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XID 첫 정규 앨범 'Street(스트리트)'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앨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EXID 하니가 음악적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EXID 하니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XID 첫 번째 정규 앨범 ‘Street(스트리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새로운 변신에 대한 생각에 대해 운을 뗐다.

이날 하니는 “이쯤이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공통된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변신을 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화는 “지금껏 해왔던 곡과는 많이 달라서 새로운 변화를 꾀한 게 맞다.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EXID가 이런 음악도 할 수 있구나’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목표의 절반은 이뤘다고 생각하다”며 “EXID가 달라졌다는 말씀을 해주시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EXID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 타이틀곡 ‘L.I.E(엘라이)’는 일상적인 우리 거리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처럼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했다.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에 따른 곡 진행이 인상적인 곡. EDM Trap 장르로 변화해 신선함을 더했으며,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와 멤버 LE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EXID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는 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같은 날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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