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 "STX조선 여파로 한국 성장률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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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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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노무라증권은 30일 STX조선해양 등 조선사와 해운사 구조조정이 설비와 인력 감축으로 인해 한국 성장률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선과 해운업종 구조조정은 철강 등 다른 업종에도 악재로 적용해 위험 프리미엄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한국의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5%, 2.7%로 내놓았다. 

권영선 노무라증권 수석 연구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으로 본다"며 "다음달 말 GDP의 1% 수준인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국책은행 자본 확충 계획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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