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무총장, 고건·노신영 등과 만찬…"정치얘기 없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8 21: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8일 고건 전 총리, 노신영 전 총리를 비롯한 각계 원로들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찬을 했다.
 

김종필 자택 떠나는 반기문 총장. [사진=연합뉴스]

이날 만찬에는 반 총장과 고 건, 노신영, 이현재, 한승수 전 총리와 충북 청원 지역구에서 13대~16대 의원을 지낸 신경식 헌정회장, 금진호 전 상공부 장관 등 각계 원로 인사 14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헌정회장은 만찬 후 기자들에게 "국내 정치 얘기는 전혀 없었다, 거의 한마디도 없었다"면서 "주로 유엔에서의 활동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는 "반 총장은 '유엔 총장으로서 일하다 보니 유엔이라는 것이 없었으면 세계질서가 어떻게 됐겠느냐 그런 점에 대해 참 느낀 게 많다'는 그런 말씀을 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