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니 빠진 자녀 치아건강엔 동아제약 '가그린 어린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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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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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가그린 어린이용'[사진=동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어릴 적 치아건강이 평생 간다'는 말이 있듯 유아기 치아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성인만큼 양치질을 꼼꼼히 하기 어렵다.

동아제약의 '가그린 어린이용'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이다. 어린이용은 딸기맛·사과맛·풍선껌맛 3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으로, 치아에 불소막을 형성, 충치균에 의한 치아의 부식을 막아 충치를 예방한다. 입속 세균의 성장을 억제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자일리톨도 들어있다.

예민한 아이들의 입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알코올 성분과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향을 첨가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올바르고 효과적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

어린이용 가그린은 6세 이상 어린이에게 사용을 권장한다.

이를 위해 최근 '첫니 빠진 아이에게 첫 가그린'이란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가그린 첫니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아이들은 포토그래퍼 홍혜전씨와 생애 단 한 번뿐인 평생의 추억이 될 첫니 빠진 사진을 촬영한다.

지난 4월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를 설치했다. 2014년 키자니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가그린 치과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치아관리법을 배워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을 돕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가그린 치과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치아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예방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배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첫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랄 때 아이들의 치아관리가 더 중요해진다"며 "앞으로 평생 간직할 새 이를 위해 첫 가그린을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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