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TIP] 바나나 포도보다 파인애플 식초 추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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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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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근 TV에서는 과일 식초를 꾸준히 섭취해 살을 뺐다는 사연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어느 과일보다 파인애플 식초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다른 과일도 아닌 파인애플 식초일까.

먼저 파인애플은 바나나 키위 포도 등과 같은 과일보다 낮은 열량을 자랑하며,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줘 숙변제거에도 탁월하다. 또한 파인애플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단백질을 소화하거나 흡수하는 것을 돕고, 단백질 소화 효소인 브로멜린이 있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

그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파인애플 식초'를 만드는 방법은 뭘까.

파인애플과 식초 설탕 그리고 이를 담을 병을 준비한다. 식초에 설탕을 같은 비율로 넣고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파인애플을 넣고 실온에서 2주간 숙성신다. 이후 파인애플은 걸러내고, 과육은 냉장보관한다. 

만들어진 파인애플 식초는 생으로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 등에 섞어 먹어도 된다. 

단, 파인애플 식초가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식초는 산도가 있기 때문에 위궤양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공복에 섭취하면 안된다. 또한 물에 희석해 먹어도 하루 3잔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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