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4대 종단 실무자 화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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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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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실무자들과 ‘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주요 4대 종단이 자원봉사센터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4대 종단 실무자들은 종단별 나눔봉사활동 협력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4대 종단 실무자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간담회 [사진제공=전주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현진 원불교봉공회 회장은 “4대 종단이 종교를 초월해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지속적으로 한 뜻이 된다는 것은 자원봉사 발전에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4대 종단과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종단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봉사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며 “전주시 모든 소외계층 및 지역현안 문제를 함께 풀어 갈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대 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올해로 4회째 이어오고 있다. 4대 종단은 그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600여 세대에 김장김치전달, 온정물품 내복전달, 밑반찬(4가지)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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