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회 상임위 분할론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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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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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6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가 주장한 국회 상임위원회 분할론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사진= 아주경제 DB]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현재 상임위별로 위원이 16명에서 30명까지 있다. 30명 상임위는 너무 크기 때문에 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국회 상임위 분할 등 재조정에 공조할 경우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박 원내대표는 분할 대상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를 지목, "이들 상임위가 너무 크다. 환경과 노동은 서로 관계도 없다"고도 말했다.

우 원내대표 역시 교문위를 18대 국회 때의 교육과학기술위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로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박 원내대표는 "국회 개혁과제 중 하나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설화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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