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한동대학교와 산학교류협력을 위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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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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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4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산학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상공회의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4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산학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은 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 회장과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산학 발전을 위한 산학기술 공동연구 참여 및 협력, 지역 산업체 통·번역 지원 사업 수행, 대학교 교수 및 학생의 상공회의소 회원업체 현장실습을 통한 참여 지원, 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기업탐방·체험 및 우수 지역인재 채용 기회 확대 등 상호협력을 통한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력의 양성·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상호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윤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한동대학교와 포항상공회의소간 보다 활발한 산학교류가 이뤄지고,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구축·활성화돼 지역 경제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금일 MOU 체결을 통해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안들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프로젝트형 수업, 현장 위주의 수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현장 위주의 수업을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왜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고민함으로써 문제발견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동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와 한동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전인 지난 2014년부터 통·번역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해 총 26건의 통·번역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11개 중소기업을 한동대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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