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2016 소통 캠핑 ‘스쿨핑’ 본격 시작…“아웃도어 활동 통해 전국민 소통 문화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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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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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전라남도 곡성에서 K2 오렌지 재능기부단이 2016년 스쿨핑 준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K2(대표 정영훈)가 지난달 30일 전라남도 곡성에서 소통 증진 프로그램 ’스쿨핑’의 시작을 알리는 준비 캠핑 및 오렌지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2016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스쿨핑은 학교(School)와 캠핑(Camping)을 합친 K2의 아웃도어 사회공헌 활동이다. 여럿이 함께 하는 아웃도어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이해하고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핑 프로그램으로 아웃도어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시민, 소통 부족과 갈등을 겪는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아웃도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주지역 참여 복지기관 담당자, K2 본사 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오렌지 재능기부단 등 70명이 참여해 캠핑 장비 사용법,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 스쿨핑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익혔다.

지난 3년 간 약 320회, 1만여명이 ‘스쿨핑’에 참여했으며 올해 약 120회를 진행해 1만4000명의 누적 참여자수를 달성할 계획이다.

2016 스쿨핑은 5~10월 진행되며, 가정의 달 5월에는 13회가 열린다. K2는 올해 서울에서 100회, 광주에서 2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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