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태훈, 유러피언투어 첫 승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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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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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차이나오픈 3R, 선두권과 7타차 공동 24위로 밀려나

김태훈                                                   [사진=KPGA 제공]




유러피언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김태훈(신한금융그룹)의 꿈이 가물가물해졌다.

김태훈은 30일 중국 베이징의 톱윈GC(파72)에서 열린 투어 볼보 차이나오픈 3라운드에서 합계 9언더파 207타(71·64·72)를 기록, 선두권에 7타 뒤진 공동 24위로 밀려났다.

김태훈은 전날엔 선두권과 2타차의 공동 2위였다.

펠리페 아길라(칠레)와 루카스 브제레가르드(덴마크)는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1위다.

13명이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김태훈을 제외하고 모두 커트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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