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SNS로 '베이워치' 파멜라 앤더슨 전격 캐스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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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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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왼쪽), 파멜라 앤더슨[사진=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드웨인 존슨이 SNS를 통해 '베이워치(Baywatch)' 오리지널 글래머인 파멜라 앤더슨의 캐스팅을 전격 발표했다.

美 영화사이트 할리우드 리포터는 드웨인 존슨이 자신이 제작 주연한 영화 '베이워치'의 뉴스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2017년 5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를 위해 그는 왕년 TV시리즈의 여주인공이었던 파멜라 앤더슨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 특급 캐스팅 사실을 알렸다.  그는 사진설명에 "파멜라 앤더슨이 우리세대의 아이콘이었던 C.J 파커로 다시 초대됐다"며 "그녀를 베이워치에 캐스팅하게돼 매우 기쁘다. 그녀 없이 이 영화를 만들 수 없었다"고 쓰며 파멜라를 환대했다.

이같은 드웨인의 SNS 뉴스에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990만에 달했고, 트위터도 1010만 팔로워에 이르렀다.  과거 인기 TV드라마를 재 제작한 영화에는 잭 에프런, 프리앙카 초프라,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켈리 로바흐, 한니발 뷰레스 외에 과거 주인공이었던 데이빗 핫셀호프와 파멜라 앤더슨이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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