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14회 예고하는 한 장면? 환자복 입은 송중기 '그는 살아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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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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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otsdrama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태양의 후예' 14회의 한 장면을 예고하는 듯한 송중기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7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한 팬(@dotsdrama)은 인스타그램에 "A little sneak peak from episode 14 for you, because everyone looks so worried. He will be survive, Dr. Kang will save him. Should I post ep 13 with engsub or not?"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팬은 '태양의 후예' 13회에서 유시진(송중기)이 총에 맞고 쓰러져 강모연(송혜교)이 근무하는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장면을 보고 "팬들이 너무나 걱정하고 있을 것 같아서 14회의 정식 공개 전 미리보기(sneak peak)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가 환자복을 입고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He'(유시진-송중기)는 살아나게 될 것이고, 'Dr.Kang'(강모연-송혜교)이 그를 살려낼 것"이라고 언급해 팬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랬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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