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제주도서 현재 남편 만나…3년 뒤 결혼사실 알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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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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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현재 남편과 결혼한 것을 3년 뒤에 알린 이유는 뭘까.

지난 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SHOW'에서는 제주도에 터를 잡고 사는 허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주도에서 현재 남편과 만난 허수경은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 사실을 3년 늦게 알린 것에 대해 한 기자는 "결혼을 쉽게 결정한 것처럼 보일까봐 조심스러웠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수경과 절친인 한 기자는 "삶의 철학이 비슷해 자연스럽게 삶의 동반자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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