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개봉 첫주 만에 170만…‘킹스맨’ 아성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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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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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데드풀'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 170만 스코어를 기록해 압도적인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2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이 19부터 21, 개봉 첫 주말 3일간 전국 1,063,7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703,409명으로 동시기 경쟁작 ‘좋아해줘’, ‘주토피아’, ‘검사외전’ 등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데드풀’은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개봉 첫 주 스코어인 99만 명의 2배 가까운 수치로 역대 청불 외화 개봉 주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 ‘내부자들’(1,605,806명)의 첫 주 스코어까지 넘어서며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데드풀’은 마블 코믹스 원작 히어로 영화 개봉 첫 주 스코어인 ‘어벤져스’ 1,639,329명, ‘아이언맨 2’ 1,657,987명 등을 제치며 마블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현재 강력한 입소문과 추천 열기 속에 개봉 2주차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또한 현재 개봉2주차인 북미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억 35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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