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임수향, 윤계상-이하늬 열애 소식에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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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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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 임수향이 윤계상-이하늬의 열애 소식을 듣고 속상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왕(王)급 매력을 탑재한 배우 군단인 소유진-왕빛나-임수향-신혜선-권오중이 출연한다.

이날 임수향은 과거 god의 골수팬이었음을 고백하고 특히 윤계상의 열성 팬이었다면서 “윤계상 숟가락으로 밥을 먹기도 했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특히, 임수향은 윤계상-이하늬 커플의 열애 인정 소식을 듣고 “속상했다"며 "잘 돼서 찾아가려고 했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임수향은 윤계상을 향해 절절한 팬심을 영상편지로 남겨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는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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