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옌타이서, 한중 우의를 빛낸 우호사자 10인 선발 [아주경제 중국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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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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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신문사와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는 12일 한중 우의를 빛낸 우호사자 10인을 선발해 상패를 전달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한국 아주경제신문사와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는 12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중 우의를 빛낸 우호사자 10인을 선발해 상패를 전달하며 앞으로 한중 양국 우의를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아주경제신문사와 옌타이시 인민정부는 매년 한중 양국간 우의를 빛낸 각계 분야의 10인을 선발해 우호사자 칭호와 상패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언론 등 각 정부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최종 10인을 선발했다.

한국인으로 우호사자 칭호를 받은 최대범 회장(한중문화교류센터)은 1995년 대우중공업 옌타이법인 설립 시 책임관리자로 근무하며 한중 양국간 경제교류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지금은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또 김영훈 학생(연대한국학교)은 매월 옌타이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알리며 활발한 청소년 교류를 진행하고 있고, 이백선 대표(수성상무)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옌타이 안테나숍을 운영하며 중국 현지인들에게 한국 농식품 및 식문화 등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중 FTA 및 한중수교 23주년을 축하하는 ‘제4회 한중우호음악회’에는 한중 양국민 1200여명이 참석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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