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5 청소년어울림’ 마지막 마당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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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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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 올해 청소년어울림 마지막 마당이 지난 28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JUMP UP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주제로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청소년들이 댄스와 가요, 밴드,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정읍시 ‘2015 청소년어울림’ 마지막 마당 잔치 [사진제공=정읍시]


모두 24팀이 참가해 밴드와 댄스, 연주, 기타 부분으로 열띤 경연을 펼쳐 대상은 한솔초의 ‘블랙라이드’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연합 ‘인터페이스(밴드)’, 학산고 ‘인아이(댄스)’, 정우초 ‘트랜스 포머(연주)’, 수성초 ‘매직클럽(기타)’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정읍남초‘ M.H(밴드)’와 학산중 ‘비트(댄스)’ 그리고 배영고 ‘울림(연주)’과 정읍여중 ‘미라클(기타)’이, 인기상은 배영고 ‘패츠패트릭’이 영광을 안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교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을 전시,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아리 체험활동에서는 전래놀이와 다례 그리고 요리체험, 인권, 종이접기, 미니어처 등등의 동아리가 인기리에 운영됐다.

이밖에도 먹거리마당으로 팝콘과 떡볶이, 주먹밥, 쥐포땅콩 등이 있었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힙합 댄스팀인 ‘빅사이즈 크루’와 4인조 걸그룹 ‘아샤’가 초청돼 청소년들의 환호를 받으며 뜨거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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