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복수의 칼 갈며 한신병원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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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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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복수를 위해 한신병원으로 돌아왔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0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 역)이 김미경에게 아버지 유언을 듣고 한신병원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주원)은 자신의 모습과 동생의 미국병원행을 맞바꾸었다. 앞서 김태현은 한여진에게 다시 돌아오기로 하고 한신병원으로 떠났다. 그러나 원장과 배간호사가 죽고 이 과장까지 행방불명되어 자신의 목숨에 대한 위기를 느끼며 한여진에게 이별의 편지까지 썼다.

김태현을 기다리던 한여진은 수간호사(김미경 역)로부터 아버지 임종 당시 이야기를 들었다. 한여진은 김태현이 잃을 위기에 처하고, 아버지와의 오해를 풀게 되면서 다시 복수를 다짐했다.

한신병원으로 돌아온 한여진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누워 있던 병실에서 붕대를 감은 채 나와 김태현과 마주해 태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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