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청각장애인 위한 영상강의 자막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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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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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지방송과 공동 진행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은 3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교육영상콘텐츠 자막 제작을 사회적기업인 한국복지방송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넷은 지난 8월 한국복지방송과 협약 체결 후 사회복지사(사회복지학), 한국어교원(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보육교사(아동학) 과정 강의에 자막제공 기능을 공동으로 개발·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각 장애인들이 자막 개발에 직접 참여해 양질의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고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게 재정 지원, 경영 자문,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회적기업 연계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복지방송은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교육과 고용을 통해 장애인방송을 제작하고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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