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가족과, 막걸리잔 기울이며 열린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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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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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 여성가족과는 4일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일명 ‘막걸리-day’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원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주제로 그동안 격무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충전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일방적 대화 방식에서 탈피 직원 등의 여름 휴가 및 취미 등 관심사항에서부터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 등을 터놓고 토론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막걸리잔을 기울이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여성가족과 전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여성가족과장을 비롯해 35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김제시정 방향,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기억에 남는 동료나 상사,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시사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토론 중에는 ‘김제시 여성 친화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 ‘여성친화도시 김제의 발전 방향’, ‘여성친화정책, 마을 학교가 답이다’, ‘여성 형성으로 농촌을 꽃 피우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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