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이필모, 원래 연기자 아닌 코미디로 방송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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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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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필모가 연기자가 아닌 코미디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한 최양락은 "아마 과거를 숨기고 싶어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필모와 나는 코미디를 함께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양락은 "몇년 전 '추억은 방울방울' 코미디 코너에서 이필모와 함께 코미디를 했다. 당시 내가 선생님, 이필모가 교생 역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필모는 "촉망 받던 예비 연기자였지만 첫 데뷔는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했다"고 인정한 후 최양락과 즉석에서 '추억은 방울방울' 한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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