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김병옥,연정훈에“당신이 가질 수 있는 돈의 반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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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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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에선 심사장(김병옥 분)이 민석훈(연정훈 분)이 그 동안 저지른 범죄를 모두 알고 있다며 민석훈이 가질 수 있는 돈의 반을 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에 앞서 심사장은 민석훈이 김정태(조한선 분)를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를 빼앗으려다 실패했다.

이에 민석훈은 심사장을 주거침입과 절도로 구속당하게 했다. 구속에서 풀려난 후 심사장은 민석훈을 만났다.

심사장은 민석훈에게 “나는 지금 변지숙(수애 분)이 서은하(수애 분)행세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리고 그것을 안 김정태를 당신이 죽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심사장은 “증거는 내가 어떻게 되면 공개할 것이다. 모든 국민이 다 볼 수 있게”라고 말했다.

민석훈은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묻자 심사장은 “반, 당신이 가질 수 있는 돈의 반을 원한다”고 말했다.

민석훈이 “꿈이 크다”고 말하자 심사장은 “어차피 그 돈 당신이 혼자 다 못 쓴다”고 말했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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