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원빈 이나영, 강원도 정선서 극비 결혼 올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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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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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기의 커플'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원빈과 이나영은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친지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밀리 결혼식을 올렸다.

그동안 원빈은 자신이 자란 고향 정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또한 극비리에 올려야 했던 결혼식이어야 했던만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고향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정선에는 원빈이 부모님을 위해 직접 만든 3층집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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