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무릎 꿇고 눈물 통했나?..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성룡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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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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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입국관리소와 접촉한 유승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홍콩 스타 성룡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 중인 유승준이 눈물 인터뷰 이후 한국 출입국관리소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는 "유승준이 최근 법무부 산하 출입국 관리소와 1차 연락을 취했다. 현재 인터뷰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일 저녁 홍콩 현지에서 생중계되는 아프리카티브TV '13년만의 최초고백 LIVE'에서 "사죄하는 자리"라고 무릎을 꿇었다.

유승준은 "오늘은 심경 고백하는 자리도 아니고 변명의 자리도 아니다. 여러분들에게 제 잘못을 사죄하는 자리"라며 "국민 여러분, 법무부 장관님, 병무청장님, 출입국관리소장님에게 죄송합니다"고 사죄했다.

또한 유승준은 군 복무 나이가 지났으나 언제든 군 복무를 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승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의 입국이 허용된다면 성룡의 힘이네요","유승준,한국에서 봉사에 힘써 주세요","유승준,13년간 가만있다가 지금 들어오는 것은 뭔가 다른 의도가 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준 무릎 꿇고 눈물 통했나?..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성룡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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