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섬에 새로운 어트랙션 보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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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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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튜브스터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강 세빛섬에 신개념 수상 어트랙션 보트 ‘튜브스터’가 뜬다.

튜브스터는 원형 모양의 모터보트로, 성인 기준 최대 6명의 이용객들이 보트를 타며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보트 중앙에 테이블이 있고, 보트 둘레의 바에는 컵 홀더가 설치돼 있다.

직접 준비한 도시락이나 구입한 음식을 보트 안에서 먹을 수 있다.

넓은 원형 공간에서 세빛섬을 찾는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장소,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에겐 소풍 파티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안영호 튜브스터코리아 대표는 “튜브스터가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드릴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튜브스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안전을 우선한 설계가 돋보인다. 때문에 보트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거나, 전복될 염려가 없다.

5마력 이하의 전기모터가 장착돼 조종면허 없이 누구나 운전 가능하지만 19세 이상 성인들에게만 운전을 제한할 방침이다.

보트장 주변에는 경계선이 설치됐고,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한다. 이용객 모두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

이용요금은 튜브스터 한 척을 40분간 이용하는데 3만원이다.

정상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밤 11시)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단,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날씨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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