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최란 부부, 어린이날 맞아 보육원 아동 33명과 놀이공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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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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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충희 최란]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스타 부부 이충희 최란 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33명 어린이들의 산타클로스가 돼 용인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한때를 즐겼다.

이충희 최란 부부는 지난 4일 경기경찰청 경찰 직원들과 보육원인 ‘꿈을 키우는 집’ 아이들 33명과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자유이용권으로 각종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자동차로 관람하며 동물 친구들과 공감하고 햄버거와 치킨을 먹으며 사진을 찍는 등 두 스타 부부와 아이들은 가슴속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새겼다.

이충희 최란 부부는 작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공연관람, 그 전해에는 용산가족공원 등 매년 300여명 보육원 아이들에게 자청해 부모가 돼 주고 있다.

최란 이충희 부부는 2010년 경기 경찰청 홍보대사가 된 이후로 경기경찰청과 함께 매년 소외 계층 아이들의 자청부모가 되어 아이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공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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