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호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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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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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소녀가정 공부방 꾸며주기, 멘토역할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소년소녀가정 고등학생의 공부방을 꾸며주는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호 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소년소녀가정 고등학생의 공부방을 꾸며주는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호 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번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박모군과 정모양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넓은 책상과 의자, 노트북, 책 및 책장, 벽지도배, 커튼 등을 지원했다.

박군은 부모 없이 두 여동생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교 5등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장래 의사의 꿈을 가진 고등학생이다. 정양도 부모 없이 혼자 생활을 하고 있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히 생활해 나가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고등학생 2명의 멘토가 돼 줄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환경이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주고 공부방을 만들어줌으로써 소외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광주은행의 신규 지역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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