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교체 조쉬해리슨 불안, 리즈 1점 허용, 연장 13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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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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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TV 중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하 피츠버그) 강정호가 첫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팀은 연장 13회 접전을 벌이고 있다.

4일(한국시간) 오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하 피츠버그) 강정호는 7번 3루수로 출전 5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9회 초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젠탈에게 홈런을 뺏은 강정호는 10회 말 수비에서 조쉬 해리슨과 교체됐다.

12회 말 1사 만루에서 강정호와 교체 투입된 조쉬 해리슨은 세인트루이스 버조스의 3루 방면 타구를 내야안타를 허용해 아쉬움을 더했다.

연장 12회 초 피츠버그의 알바레즈의 솔로 홈런으로 1점 달아났지만, 12회 말 LG 트윈스 출신 투수 리즈가 1점을 허용하며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13회 초 현재 2대2 동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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