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멤버로 합류한 김동완, 과거 동성애자로 오해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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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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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합류한 신화 김동완이 과거 동성애자로 오해받은 사연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04년 김동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뜬 이니셜 기사를 보고 경악했다. '인기그룹 A 멤버 B는 동성애자로, 애인인 남자후배와 함께 운동을 하고 차를 마시고 길거리에서 진한 스킨십을 나눈다'는 내용이었다.

김동완은 "기사를 분석한 결과, 나를 지칭한 것이었다. 함께 헬스를 다니던 후배와 나를 이상한 관계로 오해한 것 같다. 운동하는 친구끼리 좀 오버하며 스킨십을 나누는 경우가 있다. 악수하며 껴안고 인사하는 걸 보고 그런 상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찻집에서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데, 남자들끼리 같이 운동하고 차마시면 그런 소문이 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최근 6개월동안 사귀던 여대생과 헤어졌다"며 동성애자가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김동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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