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24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박현성(정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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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무영(박준혁)이 자신의 노트북 폴더를 뒤지는 것을 영상으로 확인한 현성은 배후가 도혜빈(고은미)임을 알고 무영에게 USB를 주며 혜빈에게 건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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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옥자(이주실)는 정임의 상태를 무영에게 알려야 하나 고민하고, 장미영(송이우)은 현성에게 전달할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한다.특히 '폭풍의 여자' 124회 예고 영상에서 정임은 혜빈과 현성이 보는 앞에서 유언장을 태우려 하고, 현성은 그런 정임에게 "당신이 원하는 거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약속하지"라고 말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124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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