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출국명령,"거실에 차 전시 주말이면 한강서 보트"..친구들 나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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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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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거실에 차 전시 주말이면 한강서 보트"..친구들 나와 비슷[사진=에이미 출국명령,"거실에 차 전시 주말이면 한강서 보트"..친구들 나와 비슷]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에이미 출국명령을 받고 법무부와 갈등 중인 가운데 과거 한남도 저택과 친구들 발언이 화제다.

에이미는 지난 2009년과 2012년 모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에이미가 공개한 한남동에 있는 빌라는 화장실 3개와 찜질방, 독립된 엘레베이터, 자동문이 설치된 주방 등을 갖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방송에서 에이미는 "어린시절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낙이었다" 며 "배고프다는 친구가 있으면 할머니에게 전화했고 잠시후 아저씨가 돈을 가져다 줬다. 약 100만원 정도였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이어 "주변 친구들도 나와 비슷했다" 며 "친구들집 거실에 차가 전시돼 있고 주말이면 한강 가서 보트를 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에이미 출국명령에 대해 에이미 변호인은 "에이미는 국외에 어떤 연고도 없고, 늙고 병약한 어머니를 부양해야 할 자식으로서의 도리, 국적회복 신청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실하게 살고자 하는 점 등을 들어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명령 처분'이 위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미 출국명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출국명령,집안이 어마어마 하네요","에이미 출국명령,로얄 패일리 인듯","에이미 출국명령,부족할게 없는데 왜 삐뚤어졌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이미 출국명령,"거실에 차 전시 주말이면 한강서 보트"..친구들 나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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