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박하나-이효영 교통사고,이효영 죽은 듯..박하나-강은탁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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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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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129회(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에선 백야(박하나 분)와 정삼희(이효영 분)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정삼희는 약혼을 약속한 백야와 승용차를 타고 지방에 있는 누나를 만나기 위해 떠났다. 정삼희는 운전하는 도중 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주으려다 교통사고를 냈다.

정삼희는 휴대전화를 줍기 위해 안전띠를 풀었기 때문에 교통사고 과정에서 앞 유리를 뚫고 튕겨져 나갔다. 정신을 차린 백야는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정삼희가 도로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앞서 백야는 불행한 사고로 오빠 백영준(심형탁 분)과 결혼 첫날 밤 남편 조나단(김민수 분)를 잃었다. 이번 교통사고로 정삼희가 세 번째 희생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백야와 장화엄(강은탁 분)이 결혼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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