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18일 ‘위빙백 신화’ 모르간(Morgan) 특집 방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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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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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 퐁네프백. 사진=GS샵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위빙백 신화’ 모르간(Morgan)이 이번 시즌 새롭게 단장했다.

‘모르간’은 프랑스를 비롯한 50여 개 국에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다. 우리나라에는 GS샵이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2011년부터 핸드백·구두·액세서리·란제리·의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르간의 대표 히트 상품인 ‘위빙백’은 매 시즌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았다. 위빙백의 인기에 힘입어 모르간은 지난 4년간 1조5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메가 히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국내 론칭 5주년을 맞아 리뉴얼을 단행했다.

우선, 브랜드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리, 디젤, 수페르가, 돌체앤가바나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에서 디렉팅 작업을 해온 석용배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석용배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부터 모르간의 전반적인 기획 방향이나 디자인 등의 자문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모르간과 콜라보레이션한 신규 라인도 론칭할 계획이다.

리뉴얼과 함께 ‘프렌치 감성’을 더욱 강조한 디자인으로 재 탄생했다. ‘파리의 추억(La memoire de paris)’이라는 테마로 파리의 역사, 문화, 패션 등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의 가방·신발 등을 선보이며 디자인 탄생 스토리를 현지 영상과 함께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안방에 전달한다.

뮤즈도 새롭게 선정했다. 2013년 소피 마르소, 2014년 기네스펠트로에 이어 올해는 모르간의 세 번째 뮤즈로 배우 한고은을 발탁했다. 한고은뿐만 아니라 시즌 별로 모델, 잡지 에디터 등 모르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I Love Morgan’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편, 리뉴얼을 기념해 17일부터 모바일GS샵에서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모르간 화보 사진 보고 하트 날리기’ ‘모르간 착용 컷 남기기’ ‘친구 초대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르간 가방, GS샵 1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새롭게 단장한 모르간 2015년 봄·여름 신상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집 방송도 준비했다. 18일 오전 9시 20분부터 진행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 컬렉션’에서 '벨리에 백(21만8000원)'과 '라비앙 펀칭힐(9만9000원)'을 판매한다.

GS샵 트렌드사업부 곽재우 상무는 “그동안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대표 브랜드답게 리뉴얼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며 “프렌치 감성을 담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르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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