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 베트남 생산법인 준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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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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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초정밀 커넥터 생산업체인 씨엔플러스는 지난 19일 베트남 생산법인(CNPLUS VINA)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시공 마무리한 CNPLUS VINA는 준공검사를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CNPLUS VINA 공장의 준공식에는 호아빈성 인민위원장, 호아빈성 공업단지 관리국장 등을 비롯하여 대내외 각 기관인사들이 참석했다. 

한무근 씨엔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 “CNPLUS VINA는 향후 베트남 고객 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고객은 물론 한국 고객의 요구도 충분히 대응가능 하도록 내부시스템을 확립하고,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며 "글로벌성장을 위한 핵심 기지로 도약하기 위하여 생산법인의 생산능력 강화와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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