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9일 에그 맥머핀 36만개 공짜로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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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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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맥도날드(www.mcdonalds.co.kr)가 오는 9일 대표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전국 360여개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에그 맥머핀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날 제공되는 무료 에그 맥머핀 수량은 전국적으로 총 36만여개에 이를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내셔널 브렉퍼스트데이 행사는 아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등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일한 날 개최된다. 지난해 한국에서 진행된 내셔널 브렉퍼스트의 경우 일부 매장에서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나는 등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조엘린저 한국 맥도날드 대표이사는 “맥모닝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고객분들께 한국축산물인증평가원에서 1등급을 받은 최고 품질의 신선한 계란을 즉석에서 조리해 넣는 에그 맥머핀으로 든든한 아침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 판매되는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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