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마무리 특수? ‘빅 히어로’, ‘국제시장’ ‘강남 1970’ 제치고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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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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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빅 히어로'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지난 26일을 기점으로 각 초등학교들이 개학을 하는 등 겨울방학이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에서 ‘빅 히어로’가 방학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 히어로’는 31일 26만 8100여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국제시장’ ‘강남 1970’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148만 1100여명.

‘국제시장’은 16만 7400여명(누적 관객수 1255만 2200여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강남 1970’은 16만 여명(누적 관객수 161만 3900여명)에 그치며 전일대비 두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이어 ‘내 심장을 쏴라’와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가 각각 6만 7900여명(누적 관객수 21만 6400여명) 4만 8000여명(누적 관객수 176만 600여명)으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빅 히어로’는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 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해 겨울 돌풍을 일으킨 ‘겨울왕국’처럼 아이돌이 아닌 전문 성우진을 기용한 것 역시 작품성과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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