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만큼은 국가대표!大미소다, 충북 제천 방문해 환대실천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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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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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미소국가대표 11기 '大미소다'가 관광도시 충북 제천을 방문했다.
 

[(재)한국방문위원회 소속 미소국가대표 제공]

미소국가대표는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환대실천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대학생 홍보단이다.

미소국가대표 ‘大미소다’팀(김민정, 김보은, 배윤진, 신윤아, 황병호) 는 지난 10일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에서 환대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大미소다’ 팀은 “제천이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내국민뿐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들도 관광지를 보기 위해서 많이 방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외래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제천을 만드는 것이 곧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초 단계라고 생각했다”며 제천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외래 관광객이 찾아올 가능성이 많은 제천역 주변 식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의 환대 3요소인 미소, 배려, 용기를 다른 요소와 섞어 맞추는 퀴즈를 통해 환대의 3요소를 재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고무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또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경찰대, 역 주변의 식품판매장, 관광안내소 등을 방문해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환대의식을 고취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외국인들을 만나면 친절하게 대해야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굉장히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굉장히 뿌듯한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소국가대표 ‘大미소다’ 팀은 “앞으로 관광특구 위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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