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음원차트 1위 굳건…소속사 옮겨도 인기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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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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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보컬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타이틀곡 '또 운다 또'가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또 운다 또'는 28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몽키3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공개된 '또 운다 또'는 발매한 후 일주일 넘게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비치는 '믿고 듣는 음악'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셈.

다비치는 오랫동안 함께한 코어콘텐츠미디어를 떠나 CJ E&M과 손을 잡으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생애 최초 쇼케이스,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하되 다비치 고유의 음악색은 지키며 균형을 지켰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를 비롯해 이해리, 강민경 각각의 자작곡 '너에게'와 '봄', '두 여자의 방'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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