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옌타이서 ‘한국기업경영지원교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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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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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27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시 금해만호텔에서 ‘2015 재중(옌타이)한국기업경영지원교류회’가 개최됐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산동성 상무청, 옌타이(연태)시인민정부, 대한상공회의소, 중국한국상회, 옌타이(연태)한인회(연대한인상공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진 통상협력국장, 류연범 옌타이(연태)한인회장, 주중한국대사관 이호준 참사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옌타이(연태)시 진출 한국기업대표, 중국측에서는 상무부 외자사 차오훙잉 부사장, 산동성 상무청 쑨젠보 부청장, 옌타이(연태)시 양리 부시장, 해관 관계자, 출입경검역국 관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류연범 옌타이한인회장(연대한인상공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중국진출 업계 및 양국 정부간 교류증진을 도모하고, 현지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체의 실질적 경험을 공유, 재중 한국기업의 현지경영 및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중국정책의 빠른 변화로 외자기업들이 많은 부담을 갖게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이런 중국의 변화에 잘 적응하며 성공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옌타이시 노동과 사회보장국 노무관리정책 소개 및 질의응답, 옌타이시 공안국 출입경관리국 외국인출입국 정책소개 및 질의응답, 옌타이시 해관 관세 정책소개 및 질의응답, 옌타이시 출입경검역국 정책소개 및 질의응답, 옌타이시 국세국 최신 세무정책 소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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