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기 업계도 소셜네트워크(SNS) 활용한 소통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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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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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설제 제설기업계 최초 브랜드 서포터즈 운영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국형 제설기 전문기업 한국설제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온라인 브랜드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제설기에 대한 폭 넓고 친근한 접근을 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한국설제는 8일 제설기 전문기업 최초로 국내 주요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공인 파워 블로거로 구성된 브랜드 서포터즈를 선정,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광고성 게시물보다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와 자발적인 콘텐츠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얻기 원한다”면서 “소비자들과의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마케팅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설제 브랜드 서포터즈는 총 3개월 동안 한국설제 블로그와 카페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 홍보 및 체험도 펼칠 계획이다.

한국설제는 고객층이 다양해 지면서 대면 고객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와 카페에는 각각 주3회 제설기 정보를 비롯해 유용한 생활 정보, 이벤트 등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SNS 특성상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댓글 참여 등 의견 수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 한발 다가가기 위해 문의와 상담 등 실시간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웃관리와 댓글을 다는 등 활발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한국설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공감할 수 있는 실생활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단순히 브랜드 서포터즈가 아닌 제품에 대한 의견 교환이 가능한 프로슈머의 역할인 만큼 실제로 카페와 블로그를 통한 문의와 관심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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