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신지애, 일본 LPGA투어챔피언십 첫날 1언더파로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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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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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금왕 확정한 안선주는 2오버파 치며 23위로 처져…이나리, 5언더파로 선두와 1타차 단독 2위

이나리가 올시즌 JLPGA투어 최종전 첫날 단독 2위로 나섰다.                 [사진=JLPGA 홈페이지]



이나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엔) 첫날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나리는 27일 일본 미야자키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나리는 단독 선두 와타나베 아야코(일본)에게 1타 뒤졌다.

이나리는 지난해 던롭여자오픈과 후지쓰 레이디스에서 우승, JL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중이다.

상금랭킹 2,3위를 달리는 이보미와 신지애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선두와 5타차다.

올해 상금왕을 확정한 안선주(요넥스)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23위다. 안선주는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 대회에는 톱랭커 28명만 출전했다. 그 중 한국선수는 8명이다.

첫날 이지희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14위, 정연주(CJ오쇼핑)와 에스더 리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18위, 전미정(진로재팬)은 4오버파 76타로 2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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