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칭다오서 ’한-산동성 신재생에너지 기업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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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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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에서 '한-산동성 신재생에너지 기업협력회의'가 개최됐다.[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첫 걸음이 되었다”

26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에서 개최된 ‘한-산동성 신재생에너지 기업협력회의’에서 황승현 칭다오 총영사는 이같이 말하며, “신재생에너지는 한중 양국 정부 및 기업으로부터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황승현 총영사는 “최근 APEC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간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이 공식 선언된 시점에 지난해에 이어 이곳 칭다오에서 두번째로 에너지 관련 협력 행사가 개최됐다”며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새로운 대체에너지 개발은 전 세계의 모든 기업과 정부의 관심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중 양국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한국의 6대 정책 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들을 소개했고, 양국 기업들도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대한민국주칭다오총영사관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청도분회에서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산동성 간의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이 더욱 발전되고 한국과 산동성 간의 경제교류가 한층 심화발전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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